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입장권이 온라인에 이어 12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된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코리아그랑프리 운영법인인 카보(KAVO)가 신한은행, 광주은행과 F1대회 입장권 판매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12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1000여 지점, 광주은행 140여 지점 창구에서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3월 31일부터 공식 티켓 사이트(www.koreangpticket.com),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주요 온라인을 통해 판매해왔다.
F1대회와 골프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도 선보인다. 전남도는 F1대회 티켓 소지자가 도내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그린피와 골프텔 등 이용료를 평균 2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번 마케팅에는 26개 대중 및 회원제 골프장과 골프텔 4곳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