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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정보변경에 '학력 논란'

입력 | 2010-07-09 17:14:29


EBS '스타 잉글리시' 진행자이자 가수 타블로의 친형인 데이브(한국명 이선민) 씨에 대한 학력 위조 논란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EBS '스타 잉글리시' 홈페이지 출연자 정보에서 데이브 씨의 애초 최종 학력이 컬럼비아대학원 국제금융학 석사로 표기돼 있었지만 최근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학사로 바뀐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경 EBS는 홈페이지 '대표와의 대화' 코너에 "이선민 씨가 EBS에 제출한 개인이력 카드엔 컬럼비아대학원을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기재돼 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잘못 기재된 것"이라며 "그 사실을 이번에 발견해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 "교육채널에서 만큼은 그런 의혹은 하나도 남김없이 밝혀주셔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EBS 측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