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씨가 6일 “출연금지 문건 때문에 KBS 출연이 안 된다고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뒤 논란이 번지고 있다. 문성근 진중권 씨가 편들었고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김 씨를 반박했다. 하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처음이 아니라 정치바람에 휩쓸리곤 하는 방송계의 고질이다. 노무현 정부 때는 유인촌 김동건 심현섭 씨가, 현 정부에서는 윤도현 김제동 씨가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이 같은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고언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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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로 본 윤봉길-이봉창 의거
[관련뉴스][동아일보를 통해 본 대한민국 근현대사/1부]<2>항일 투쟁을 이끌다
■ 中‘히말라야∼아라비아 해’ 철로 구상
중국과 파키스탄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아라비아 해 항구를 잇는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상의 중이다. 중국은 중동 석유 수송길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이 방안을 환영하고, 파키스탄도 인프라 건설 등 얻는 게 꽤 쏠쏠하다. 양국의 협력이 영 불안하고 못마땅한 인도가 최대의 장애물인데….
[관련뉴스]위구르자치구∼아라비아해 히말라야 관통 철도 뚫릴까
작은 모기라고 얕볼 일이 아니다. 최근 아프리카를 방문해 공연을 가졌던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2명이 말라리아로 잇따라 숨졌다. 말라리아뿐 아니라 일본뇌염 뎅기열 역시 모기에 물려서 발병한다. 치사율도 높다. 모기로 생기는 다양한 전염병의 양상과 예방접종법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뉴스]모기경보… 사망 부르는 열대 말라리아 대비를
■ 종이책-아이패드 읽는 속도 비교해보니
종이책이 나을까, 전자책이 나을까? 미국의 한 IT 전문컨설팅업체가 2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종이책, PC,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킨들,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 등 4가지 도구로 헤밍웨이의 단편소설을 읽게 한 뒤 읽는 속도와 만족도, 이해도 등을 따져봤는데….
■ 남아공 월드컵 ‘최고 샛별’로 뜬 獨뮐러
남아공 월드컵 예선 때만 해도 TV로 대표팀 경기를 봤다. A매치 경험이 1경기에 불과했던 독일의 ‘신형 전차’ 토마스 뮐러. 본선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샛별로 떠올랐다. 신인상(영플레이어상)을 예약한 그는 결승전 결과에 따라 득점왕(골든슈) 수상도 가능하다는데….
[관련뉴스]미완의 기대주 남아공 샛별로 뜨다
■ ‘아바타’ 캐머런 얼마 벌었을까
전 세계에서 27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벌어들일 총수입이 무려 3억5000만 달러라고 한다. 전작 ‘타이타닉’으로 벌어들인 9700만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아바타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중국인이 낸 소송은 옥에 티쯤 될까?
[관련뉴스]벌어들인 돈 4178억원 중국인 작가에 표절 피소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