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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행정복합타운’ 수혜 아파트는 어디?

입력 | 2010-07-13 15:55:00

39사단 함안 이전 확정, ‘행정복합타운’ 개발 호재각종 호재 이어지는 서부 도심권 ‘신주거타운’ 부상




경남 창원시 행정복합타운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창원 주택시장에서 관심을 끌던 명서동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39사단 이전, 행정복합타운 개발(예정), 사화공원 조성 등 대형 개발 호재들이 몰려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창원시의 주거 중심이 개발호재가 많은 서쪽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이 지역은 산과 공원이 둘러싸인 ‘배산임원’형 신흥 주거 중심지로, 도심 군부대 이전 예정, 행정복합타운 수혜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창원 39사단 부지 이전 본격화
창원 도심 서부에 있는 39사단 부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창원시가 지난 6월 23일 이전사업 민간사업자 유니시티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총사업비 6,959억원, 전체 사업기간 9년, 부대이전 6년, 민간사업자의 대물변제 개발사업을 포함한 주둔지 개발 3년 등 개발의 구도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시티는 태영건설을 주관사로 에스티엑스건설, 대저건설, 포스코ICT 등 6개사와 주거래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민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로써 창원 39사단은 함안군 군복면 소포리 일대로 옮겨가게 된다. 창원시는 39사단 부지에 행정복합타운과 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39사단 뒷산에는 창원을 상징하는 창원타워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 복합타운 수혜 기대 , 인근 아파트 ‘들썩’
창원 39사단 이전이 본격화되고 행정복합타운 개발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인근 아파트들은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창진 통합에 따른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창원은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혜 아파트로 꼽히는 ‘창원 명곡 두산위브 아파트’는 1차 1120가구 준공을 완료하고 2차로 244가구를 분양 중에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위브’라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대단지 파워를 갖춘 아파트로 창원 일대 주택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244가구는 125m²(38평형), 148m²(45평형)대의 중대형 평형이 중심이다. 공급면적은 대부분 대형 평형이라 고급 주거단지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창원 명곡 두산위브는 주변에 해발 567m의 정명산과 사화공원이 있어서 녹지환경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2015년까지 39사단 외부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행정, 주거, 문화, 환경,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완성되면 창원시의 핵심 개발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창원 명곡 두산위브는 중도금 전액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빌트인 주방가전 무료시공,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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