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를 통해 록 밴드를 결성한 여배우 4명이 대역 없이 라이브로 연주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배우 김정은과 홍지민, 장신영, 쥬니가 그 주인공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8월2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들은 ‘컴백 마돈나 밴드’로 나와 록 음악들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록 밴드의 멤버로서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대역까지 거부하면서 연습을 거듭해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기대감을 품게 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