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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전 의장 아들, 정진석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입력 | 2010-07-15 03:00:00


한나라당은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비례대표)이 의원직을 사퇴하면 김성동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56·사진)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김 교수는 2008년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24번을 받아 현재 승계 1순위다. 김 교수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대표 특별보좌역, 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