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스포츠동아DB
가수 서태지의 라이브 음반이 미국 애플의 아이튠즈에 서비스된다.
서태지컴퍼니는 “16일 발매되는 ‘2009 서태지밴드 라이브 투어-더 뫼비우스’의 라이브 음반에 수록된 24곡 전곡이 이날부터 아이튠즈에서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며 “서태지는 국내 음원을 아이튠즈에 유통하는 소리바다를 통해 음원을 공급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튠즈는 애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 장터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0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원 시장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