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박주영(25·AS 모나코)이 최근 고려대 1년 선배인 정모 씨와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8월 첫 주말에 프랑스 리그1 2010~2011시즌이 시작돼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10월경으로 예정돼 있지만, 박주영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경우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4년 처음 만난 5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영은 2010 남아공월드컵 활약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리버풀FC와 토트넘 홋스퍼가 박주영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박주영의 이적설에 언급된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아스톤 빌라, 풀럼, 에버턴 등 모두 5개 팀이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