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 증시의 주식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매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주식 HTS에는 각종 재무데이터,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종목검색 기능이 제공돼 해외기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념으로 9월 말까지 온라인 수수료가 0.1%이며 이후에는 0.25∼0.3%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된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