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통화 많이 하면 이 요금제로, 영화 많이 보면 저걸로… 아, 스마트폰 쓰세요? 그런데 초고속인터넷에 인터넷전화도 쓰려면 이게 더…” 아무리 꼼꼼 알뜰 주부라도 통신요금을 들여다보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기본 휴대전화 요금제는 40∼80여 종이지만 결합에 결합을 더하면 요금제 조합이 수만 개까지 나온다. 통신회사 요금팀도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대는 복잡한 통신요금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관련기사]뭘 골라야 할지… 내라는 대로 내라?
■ 강제병합 100년… 끝나지 않은 한일 갈등
▶[관련기사][100년의 기억, 100년의 미래/광복 후의 한일 관계]日총리, 2000년 정상회담 앞두고 “독도는 일본땅”
▶[관련기사][100년의 기억, 100년의 미래/광복 후의 한일 관계]⑦끝나지 않는 한일 갈등
■ 링스헬기 정비업체 7년간 엉터리 정비
해군 해상초계기와 링스 헬기 정비를 맡았던 민간 정비업체들이 수년간 20억 원가량을 챙겼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교체하지 않은 부품을 새것으로 바꾼 것처럼 조작하는 수법을 썼다. 해군은 4월 진도와 소청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 헬기 추락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관련기사]대잠 초계기-링스헬기 7년간 ‘유령 정비’
■ 북한 댐 방류 예고에도 안전불감증
“물이 들면 나가려고 했다.” “내가 베테랑이라 이곳 지리를 잘 안다.” 18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을 찾은 행락객들은 북한 댐 방류 소식에도 태연했다. 경고방송을 모른 체하거나 숲으로 숨기까지 했다. 불과 10개월 전 그곳에서 북한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이 숨졌는데도 말이다.
▶[관련기사]‘임진강 참사’ 10개월… 北 방류 통보에도 휴일 행락객 ‘안전불감증’ 여전
▶[관련기사][窓]“임진강-연천-아빠란 말은 입에도 못 올려요”
■ 인텔리전트 블록버스터 ‘인셉션’ 즐기기
▶[관련기사][영화/프리뷰]아는 만큼 더 보이는 ‘두뇌유희’
■ 빅리그 팀들도 러브콜… 박주영의 매력은
▶[관련기사]빠르다, 부드럽다… ‘영그는 킬러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