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미래에셋)와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신지애와 미셸 위는 모건 프레셀(미국)과 같은 조로 22일 오후 4시 20분 티오프한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에비앙 마스터스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세계 랭킹 1, 2위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크리스티 커(미국)도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