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영화 ‘사물의 비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사물의 비밀’은 어느 날 다가온 매혹적인 청년과 30대 후반 여자의 사랑을 솔직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멜로물.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해 겨울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영국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하고 영화 ‘노팅힐’ 제작과정에 참여한 신예 여성 감독 이영미 감독이 영화사 ’필름프론트’에서 창립 작품으로 제작한다.
한편 2009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장서희는 올해 초 드라마 ‘산부인과’로 지성미를 뽐냈다. 영화는 2006년 영화 ‘마이 캡틴 김대출’ 이후 4년만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