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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U-20 女월드컵축구 4강 좌절

입력 | 2010-07-26 03:00:00


북한이 25일 독일 보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8강전에서 개최국 독일에 0-2로 졌다. 2006년 러시아 대회 챔피언 북한은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후반 8분 최미경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 속에 힘겹게 경기한 끝에 완패했다. 본선에 첫 출전한 콜롬비아는 스웨덴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