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은 26일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올바로 알리고 자살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제작한 '자살예방 가이드'를 일선병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자살에 관한 편견과 오해를 일일이 해명해주면서 자살위기가 찾아오는 시기와 징후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자살과 관련해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안내하고 있다.
'자살예방 가이드'는 전국의 국립병원 및 정신보건센터에 비치되고 국립서울병원 홈페이지(www.snmh.go.kr)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