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기네스 도전대회가 다음 달 1일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한국기록원이 주관하고 삼척시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고 기록 도전대회’를 삼척 해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종목은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옥수수 많이 먹기와 커플끼리 등에 풍선 넣고 빨리 달리기 등 세 종목으로 각각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에 열린다.
감자와 옥수수 많이 먹기 종목은 제한시간 5분 동안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최고기록 보유자가 된다. 종목별 최고 기록을 수립한 참가자에게는 한국기록원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