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억대 아파트 얹어드립니다
‘죽전 극동스타클래스 1, 2차’ 타운하우스 200.26㎡의 거실. 높은 천장이 대리석 마감재, 원목 창호와 어울려 ‘저택’의 분위기를 풍긴다. 창밖으로는 한성CC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제공 극동건설
○ 리조트 못지않은 인테리어
죽전 극동스타클래스의 인테리어는 부유층의 취향을 반영했다. 천장 높이를 2.9m로 설계해 ‘저택’ 분위기를 냈고 거실에는 아트월을 설치했다. 원목 시스템 창호, 대리석 마감재가 격조 높은 분위기를 더하고 있으며 환기 시스템, 개별 정수 시스템, 싱크대의 센서식 수전 밸브,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을 갖춘 주방은 기능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방과 거실 각각의 시스템 에어컨과 강제 환기, 홈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위성방송, 초고속 인터넷 등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적외선 감지기, 지문인식 도어록, 차량 출입 제어장치, 출동 경비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죽전 극동스타클래스는 단지 3면이 148만 m²의 한성CC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죽전지구 중에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손꼽힌다. 잠실, 용인, 수지 등 주요 주거지역에 비해 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수치가 최고 51.57% 낮아 아토피, 천식 등 면역질환을 가진 어린이나 고령자 가족을 둔 부유층들이 많이 문의하고 있다고 극동건설 측은 설명했다.
2011년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신보정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이고 국도 23호선과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가까워 서울 강남에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죽전 이마트, 구성 이마트, CGV, 강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해솔공원, 대지산공원, 에버랜드, 민속촌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 한 채 구입하면 한 채 더
할인혜택 외에 실제로 집을 계약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성CC 주중 및 주말 회원권 △분양가 1억6000만원 ‘원주 문막 극동 스타클래스’ 110.31m² 1채 △고급 수입차 △대출이자 지원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입주자가 이 집에서 3년간 살아본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건을 따지지 않고 100% 회사가 재매입하는 ‘바이백’ 제도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 집을 팔아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은 접은 지 오래”라며 “손해를 보더라도 지어 놓은 집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털어놨다. 샘플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307에 가면 볼 수 있다. 031-889-290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