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1차 시험에 통과했는데…. “남자 다룰 줄 알아요?” “부모님 왜 이혼하셨어요?” “외모 때문에 고생 좀 하죠?” 면접관이 던진 질문들. 일자리 얻으러 갔다가 가슴에 비수를 맞고 돌아오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 건너온 압박면접, 한국에선 ‘모욕면접’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 청년백수 35만 명 시대. 면접장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관련기사]압박 면접? 모욕 면접!
■ 세계 첫 전체 ‘페이스 오프’
▶[관련기사]영화 ‘페이스오프’가 현실로…
■ 벤처, 특허 팔아 200억 매출
창업 후 9년 동안 적자만 냈다. 투자자들에게 빌린 돈도 못 갚았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런 기업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째서일까. 기술 중심 강소회사를 꿈꾸며 10여 년간 융합 연구개발(R&D)에 몰두해온 한 기업의 반전 성공 스토리를 좇아가봤다.
▶[관련기사]서울대 교수직 던지고 도전… 바이오융합 벤처 ‘나노엔텍’ 성공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