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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지공장 점검 위해 美출국

입력 | 2010-07-29 03:00:00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방문해 제품 품질을 점검하고, 현대·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도 들러 미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차를 개발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