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강조하자 부처 장관들이 잇달아 대통령의 ‘뜻’을 뒷받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등 서민경제의 회복이 부진해 안타깝다”고 밝혔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경기 안산시의 중소기업을 찾았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대기업 오너를 거론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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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범대위, 박재완 고발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고발장이 날라왔다. 멸종위기 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청와대에 무단 반입해 키웠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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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케인스 vs 대처’ 논쟁
미국에서 최근 ‘케인스 vs 대처’ 논쟁이 뜨겁다. 영국 경제학자 존 케인스처럼 정부지출 증가를 통해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과 정부의 허리띠를 졸라매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기를 살린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해법을 적용하자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다. 이번 논쟁의 최종 결론은 어떻게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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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시대의 우리 문학
한국 남자와의 초혼 실패를 딛고 다시 한국인과 사랑을 꿈꾸는 베트남인 어머니, 한국의 고아 소년을 아들로 삼아 부자의 정을 나누는 터키인 아버지…. ‘우리’와 ‘그들’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다문화시대의 문학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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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황기에 얼어붙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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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크는 우리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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