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내달 말 일본서 대형쇼케이스
亞 프로모션도…“예능 stop”
‘예능, 잠시만 안녕∼’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예능과 잠시 작별한다.
소녀시대는 8월25일 일본 도쿄의 대형 공연장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또 MBC ‘쇼! 음악중심’의 진행자인 유리와 티파니 역시 1년4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서현은 촬영 분량에 여유가 있어 당분간 해외 활동과 예능 활동을 병행한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하반기에 많은 해외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당분간은 해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능 프로그램에 일절 출연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단발 게스트 같은 출연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9월8일 일본 레코드사인 유니버설뮤직의 레이블 나유타웨이브 레코드를 통해 일본 현재에서 데뷔 싱글 ‘지니(Ginie)’를 발표한다. 일본에 이어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