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도시 재창조 업무를 담당하는 시 창조도시본부에 근무할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력은 창조도시 전문가 2명(지방전임계약직 가급 1명, 나급 1명) 및 마을 만들기 전문가 1명(〃 나급) 등 3명. 이들은 창조도시 정책 및 사업 개발, 도시재생 프로그램 개발, 창조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창조적인 리더교육 및 육성 등을 맡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낸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3일.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9월 말 임용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나 총 채용기간 5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