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는 '스마트폰 용량까지 어플 다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스마트폰. 구입자의 대부분은 구입 후 일주일이면 스마트폰 사용법을 마스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마트폰의 AS망을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 티지에스(www.tgsvc.co.kr)는 지난달 19일부터 2일까지 스마트폰 AS 의뢰 고객 762명을 상대로 전화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에서 스마트폰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용한 기간은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5%가 '구입 후 일주일 이내'라고 응답했다. 다음은 '구입 후 일주일 이상' 25.2%, '아직 완벽하게 사용하지 못한다' 21.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의 평균 어플리케이션 사용량(프로그램 크기 기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9.6%는 '스마트폰의 용량이 거의 찰 때 까지 다운받아 쓴다'고 응답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