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은 “주변환경, 교통, 학군, 대단지 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잘 갖췄는데도 시장이 위축돼 있어 미분양된 아파트가 있다. 잘만 고르면 내 집 장만은 물론 재테크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실수요자라면 지금 기회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특히,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 전세값에 출퇴근이 용이하고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경기도 중소형 새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전용면적 59㎡(구 24평형)와 94㎡/95㎡(구 39평형)는 계약금 2000만∼3000만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9㎡는 2000만원, 94㎡/95㎡는 3000만원만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59㎡는 소형임에도 전용률이 70% 이상이며, 초고층의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어 인기다. 기존 주상복합에서의 소형면적은 저층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이 단지는 저층에서부터 고층까지 층별마다 배치돼 있다. 또한 59㎡와 94㎡/95㎡는 방을 2∼3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두산건설 분양팀 관계자는 “소형면적에서도 탁 트인 발코니와 전면 유리창 등으로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 뿐 아니라 한강, 북한산, 개성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 산, 공원의 트리플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탄현동 일대에 장항동과 대화동, 송산동 JDS지구에 교육과 문화, 예술, 물류 등 친환경 자족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고양시가 킨텍스, 한류월드와 연계한 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교육시설은 물론 단지 내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비롯해 금융, 쇼핑, 의료, 문화, 여가, 공공시설이 고루 갖춰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소형평형은 1200만원대부터, 대형평형은 14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중도금 60% 중 20%는 무이자, 나머지 4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59㎡와 94㎡/95㎡는 계약금 정액제, 그 외 면적은 계약금 10%(2회 분납)이다. 발코니 무료 확장,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매립형 에어컨) 무상 설치된다. 또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빨래건조기 등의 기본 품목도 옵션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 분양문의: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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