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전 사진이 공개되며 곤혹을 치른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성형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구지성은 최근 진행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에서 “성형한 건 사실이지만 7번까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구지성은 “‘나도 7번 고치면 구지성보다 예쁘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며 “하지만 정말 7번 까지 고치지는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구지성은 “눈 앞트임, 쌍꺼풀 등 성형수술을 한 건 사실이다”고 성형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순정녀’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탤런트 겸 가수인 이지훈이 첫 녹화를 가졌다.
이지훈은 첫 회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MC 이휘재는 물론 10명의 순정녀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심지어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과 재치있는 언변으로 오히려 순정녀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 방송은 5일.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