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성유리.
연기자 성유리가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성유리는 30일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누나’에서 가정 폭력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주인공 윤희 역을 맡았다.
‘누나’는 윤희가 식당 보조로 일하는 한 고등학교에서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학생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누나’ 출연과 함께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발머리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 성유리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녀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