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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안타… 이적 박찬호 첫 등판 패배

입력 | 2010-08-09 03:00:00


추신수(클리블랜드)가 8일 3번 우익수로 출전한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쳐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회 왼쪽 안타로 출루했고 타율은 0.296을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2-7로 졌다.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팀을 옮긴 박찬호는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이적 후 처음 등판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3-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했고 피츠버그는 3-6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