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은 9일 부산시, 해운대구와 공동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고용박람회 ‘잡고(JOB GO)보자’를 연다. 부산바다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 행사는 휴가지 피서객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희망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구직등록을 받고 부산지역 100여 회사의 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적성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도 해 준다. 국비지원훈련 과정 등 정부의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 전시 및 홍보도 한다. 취업운을 알아보는 취업타로,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051-860-202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