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김태균이 3연속경기 안타행진을 기록했다. 10일 니혼햄과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균은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 시즌 타율은 0.272를 유지했지만 지바 롯데는 니혼햄에 1-3으로 패했다.
오티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소프트뱅크 이범호는 오릭스전에서 무려 81일 만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삼진 3개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프트뱅크는 이범호와 페타지니가 각각 삼진 3개를 기록하는 등 타선침묵으로 4-5로 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