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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 日독립리그 진출

입력 | 2010-08-13 03:00:00


‘풍운아’ 최향남(39)이 독립리그를 디딤돌 삼아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꾀한다. 최향남은 12일 “최근 시고쿠-규슈 아일랜드 리그 소속 도쿠시마와 입단 계약을 맺고 선발투수로 뛰게 된다. 1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말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 독립리그행을 택한 것은 10월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서 일본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