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해외 봉사활동 … 올해로 6 년째-이번 행선지는 몽골 울란바타르 … 교육봉사와 해외복지현장 방문봉사 펼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8월 14일부터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타르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강윤주 학생지원처장 및 지도인솔교사와 최혁성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회 임원 등 13명이 여정에 오른다.
봉사단은 15일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밝은미래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울란바타르대학교 한국어학과,한국학과 학생들과 함께 학교 외벽 도장 및 미관 보수 작업에 참여하고 학용품 등을 기증할 계획이다.
다음날에는 울란바타르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4년 12월 1일 울란바타르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환, 교수/학생 교류에 관한 국제교류협정’을 맺어 온라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내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전용 실습실인 THE KHCU STUDY HALL을 구축한 바 있다. 방문단은 현지에 설치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해외교육현장을 체험한 뒤 울란바타르대학교 이안나 교수의 몽골특강을 듣게 된다.
17일에는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마더 데레사 양로원’을 방문, 양로원 시설 보수비용을 기부 하고 노인 돌봄과 시설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은2005년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방문 한국어교육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여섯 번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의 글로벌 봉사 마인드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해외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캠퍼스(Global Campus)' 구축 등 세계화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