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1호 입주 기업’인 ㈜파이온텍이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와 수출에 성공했다. 파이온텍은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홍콩 IDT International Ltd와 ‘기술투자 및 수출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DT International Ltd는 파이온텍과 기술제휴를 위해 150만 달러를 투자하고 파이온텍이 생산하는 바이오제품을 연간 1000만 달러 이상 수입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