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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Q|신민아의 인라인·S라인] ‘애플힙’ 만들어준 고마운 배드민턴

입력 | 2010-08-19 07:00:00


■ S라인 유지 비결은?

신민아(사진)는 미용 전문가나 누리꾼들이 뽑은 ‘각선미가 가장 좋은 스타’에 늘 상위권에 오를만큼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한다.

한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엉덩이가 처지지 않고 올라갔다는 ‘애플 힙’(Apple-Hip)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몸매를 가꾸는 비결을 묻자, 그녀는 배드민턴을 꼽았다. 신민아는 드라마나 각종 촬영을 앞두고 하루나 이틀 정도 음식을 조절하며 관리할 뿐, 평소에는 특별히 관리를 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런 그녀가 최근 시작한 운동이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은 보기보다 격렬하고 투자한 시간에 비해 운동효과가 뛰어나다. 두 달 전부터 그녀는 집 앞 놀이터나 학동공원에서 지인들과 배드민턴을 즐겼다. 서울 학동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신민아가 편한 옷차림으로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몸매 관리에 함께 그녀는 ‘아기피부’로도 유명하다.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는  피부 관리실에서 틈틈이 관리를 받는다. 측근에 따르면 신민아는 피부결은 좋지만, 민감성 피부라 관리를 꾸준히 받는다고 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Calvin Klein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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