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교육전문기업 라이프콤파스(대표 장준수·www.lifecompass.co.kr)가 ‘성공을 위한 여행비법’을 전수하는 신개념의 ‘유료’ 여행테마 강연을 처음 마련했다.
강사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딴지일보 창간인 김어준 씨, 철학자 김재기 교수(경성대). 참가비는 1만 원이며 26일 오후 7∼10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테마는 ‘여행하면 성공한다’. 여행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은 이 시대 지식인의 성공 여행비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유 씨는 ‘여행,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 씨는 ‘떠나지 않는 자, 바보’, 김 교수는 ‘최고의 자기계발비법, 여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강사 3인의 공감토크 ‘여행하면 성공하는 이유’도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예스24(www.yes24.com, 1544-6399), 인터파크(1544-1555).
□ ‘2010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9월 10∼12일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평균해발 450m 고원에서 키운 장수특산 ‘홍로’사과와 오미자, 한우고기를 맛보는 음식축제로 한우장터에서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사과수확 체험행사도 있다. 063-350-2378
□ 일주일 이상 장기휴가자를 위한 국내여행안내서 ‘리프레시 여행(Refresh Leave)’이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간됐다. 총 21개의 여행코스를 ‘두발로’ ‘두 바퀴로’ ‘오토캠핑’ ‘네 바퀴로’ 등 네 가지 테마(도보, 자전거, 캠핑, 자동차여행)로 나눠 291쪽에 담았다. 이 책은 전국 주요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교에 배포되며 일반인은 관광공사 웹 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e북 형태로 볼 수 있다.
□ 최근 미국의 뉴욕, 캐나다의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지역 대도시의 빈대 창궐과 관련해 해외여행자를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생활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호텔 이용수칙을 제시했다. 세스코에 따르면 빈대는 주로 침대시트와 매트리스, 베개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외국 호텔에 투숙한 한국인이 짐을 통해 국내에 들여올 수도 있고 반대로 외국인이 국내 호텔로 옮겨올 수 있다는 것. 빈대 방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짐과 가방은 카페트 위에 두지 말고 선반에 올려놓고 △옷은 침대나 소파에 두지 말고 옷장 안에 걸어두며 △수건이나 의류는 귀국 후 별도로 세탁하며 △호텔에 비치된 일회용품은 가져오지 말고 △숙박할 호텔이 해충전문기업의 빈대관리프로그램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