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주은(왼쪽)-성혁.
신인 연기자 성혁과 임주은이 8개월 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해 말 드라마 ‘왓츠 업’에 나란히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혁은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철부지 막내아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다.
임주은은 지난해 MBC가 방송했던 납량특집 드라마 ‘혼’의 여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연기 경력이 짧은 신인이었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혼’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성혁 측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연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둘 다 신인들이기 때문에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