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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금녀의 벽’ 도전하는 여걸들

입력 | 2010-09-07 03:00:00


대한민국 여군이 6일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6일 500명의 여성의용군교육대로 출발한 여군은 이제 6162명으로 성장했다. 국방부는 2020년까지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전투기 조종사, 군함 승무원까지 배출해 ‘금녀(禁女)의 벽’을 허물고 있는 위풍당당 여군의 맹활약을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