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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9월 8일]까칠한 마음에 ‘뮤직 세러피’

입력 | 2010-09-08 03:00:00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음




이런저런 일이 많다 보니 마음이 까칠까칠해지네요. 전 이럴 때 ‘뮤직 세러피’를 즐겨 합니다. 별건 아니고요,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 이어폰을 끼고 명랑 발랄한 노래를 듣는 거지요. 출근길에 이렇게 머릿속을 경쾌한 멜로디로 가득 채우면, 고단한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에너지를 꾹꾹 눌러 충전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친구는 제가 즐겨듣는 노래가 옛날 건전가요 같다고 자꾸 놀려대네요.

조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