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민노당에 아파트 9채 가진 의원이…

입력 | 2010-09-09 13:41:31


민주노동당 중앙당이 9일 부모 등 가족 이름으로 아파트 9채를 소유해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노동당 이현주 도의원(비례대표)에게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중앙당은 이날 이 의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민노당 전북도당은 이 같은 조치에도 이 의원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조만간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의원이 사퇴를 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하게 된다.

이 의원은 최근 재산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 5채 등 가족 명의로 모두 9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컵라면 처럼 물만부어…여고생2명 즉석막걸리 개발☞ 휴먼다큐 출연 아빠 태종대서 투신자살☞ 베이징대 천재가 절에 간 까닭은?☞ 교장이 학생들 앞에서 담임교사에 회초리 체벌☞ 신정환 “뎅기병 걸려 병원서 지내” 도박억류 부인☞ 인구 1만1000여명 도시에 삼성직원만 1500명?☞ “스타벅스 매장내 배경음악은 저작권 침해” 1심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