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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1~2년차’ 아파트, 입주만족도 따져보고 고른다

입력 | 2010-09-09 16:23:27

-신혼부부 비롯 이사 준비 수요자 눈여겨볼 만-입지, 교통, 편의시설 주거여건 꼼꼼히 따져야




본격적인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서울, 경기지역 내 입주1~2년차 새 아파트를 눈여겨볼만하다.
 
입주1~2년차 아파트는 ‘새 아파트’이면서도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만족도를 미리 점검할 수 있어 이사를 앞둔 수요자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가을 이사철에는 전세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투자메리트까지 얻을 수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입주 아파트가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건설사들의 자금 사정 악화로 아파트 건설이 중단되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입주 아파트는 후분양 아파트의 이점과 입주율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입주 1~2년 차 아파트 중에서도 대형 브랜드 입주 아파트일수록 입지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는 직접 아파트 실내와 외부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율이 높은 단지인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에 결혼을 앞둬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신혼부부나 전세, 갈아타기, 내집마련 등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신흥주거벨트로 떠오르는 안양시를 주목해볼 만하다. 
 

안양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에 무리가 없으면서도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이고 자연환경도 뛰어나서다. 또한 서남부권 신흥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미래 가치도 높다.
 
특히 광명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명 브랜드 중대형 아파트는 실수요와 투자수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양시 석수동 ‘석수 아이파크’가 대표적인 사례. 이 아파트는 입주1년차 아파트로 지역 내 입주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석수동 코오롱 하늘채, 석수동 이안관악역 아파트도 입주1년차 아파트다. 이 중에서도 입주율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석수동 ‘석수 아이파크’로 올해 8월 현재 91%가량이 입주를 마무리했다. 
 
이들 아파트는 신흥주거벨트로 떠오르는 안양시 일대 주요 ‘입주1~2년차’ 단지로 광명역세권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석수아이파크는 석수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1134가구 중 일반가구 204가구와 임대분 89가구를 포함한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롯데백화점, 충훈부시장, 안양병원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의 50%를 2년간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에 층별도 제공되는 5~10% 할인혜택까지 적용되면 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생애 첫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010~1160만원이다. 계약금 5%에 전매제한이 없다.
 
‘석수아이파크’는 남쪽으로는 안양천, 북쪽으로는 꽃메산을 누릴 수 있으며, 분양가도 저렴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광명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버스 노선도 8개로 서울출퇴근이 용이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시장 침체로 계약률 높은 브랜드+대단지 입주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추세다”면서 “이들 단지 중에서도 분양 조건이 좋은 단지를 선점하면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474-28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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