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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공정 총리’ 될 수 있을까

입력 | 2010-09-17 03:00:00


대법관과 감사원장을 거친 김황식 국무총리 내정자(62)는 흠잡을 데 없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게 청와대의 평가다. 그가 국회 인사청문회 관문을 무사히 통과해 총리로 임명되면 최초의 전남 출신 총리가 된다. 그가 소감에서 밝힌 것처럼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총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