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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TOWN]“WHU엔 다 있다”

입력 | 2010-10-04 03:00:00

학교시험-입시 정보가 아쉽다? 지식존-토킹존 활용하면 OK




《 긴 추석연휴를 보내니 2학기가 훌쩍 지났다. 하반기 중고교생에겐 기말고사,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정확한 학습정보와 입시정보가 꼭 필요하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타임교육의 교육 포털 사이트 ‘WHU’(www.whu.co.kr)를 이용해 보자. 하반기 남은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WHU 100%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 학습정보? 입시정보? 지식존에 물어봐!

오후 11시. 집에서 내일 치를 중간고사 과목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갑자기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WHU 지식존에 물어보자. 지식존은 학습 및 입시에 관련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을 하는 서비스다.

교육에 관련된 질문이 올라오면 타임교육에 소속된 2000여 명의 강사가 답을 단다. 한밤중도 좋고 이른 오전에 글을 올려도 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지난 1학기 중간고사 때는 하루 2000건이 넘는 학생들의 질문이 사이트에 올라왔다. 특히 시험기간엔 강사가 밤새 대기하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

지식존에서는 교과목 외에도 학습계획 수립에 대한 상담도 한다. 공부방법을 모르는 학생,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은 무엇이 문제인지 지식존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전반적인 학습 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식존은 타임교육의 수강생이 아닌 학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바늘과 실로 꿰어볼까? 토킹존으로 와봐!

토킹존 서비스는 트위터 형식의 커뮤니티 서비스다. 토킹존에서는 T-CITY의 강사나 타임교육의 강사를 검색하고 ‘바늘’ 신청을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강사와 ‘바늘’(내가 추가한 친구)과 ‘실’(나를 추가한 친구) 관계가 되면 ‘꿰맨 사이’(1촌 관계)가 된다. 서로 꿰맨 사이가 되면 입시나 학업에 관한 궁금한 점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물어 볼 수 있다. 토킹존은 평소 입시정보에 대한 궁금한 질문이 많지만 제대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던 학부모의 이용률이 높다.

WHU의 장점은 수강신청 하기 전 강사의 이력에 대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사의 강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만큼 비교적 객관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강의를 듣기로 결심했다면 토크마당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강사는 자신의 강의가 다른 강의와 비교되는 만큼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학생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