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앨범과 가방 속 내용물을 꺼내보였다. 가방에는 화장품 가방, 지갑과 함께 이민정의 과거 사진이 담긴 앨범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풋풋한 어린이의 모습이지만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특히 크고 맑은 눈과 날렵한 코, 도톰한 입술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이날 이민정은 자신의 지갑과 파우치가 유독 낡은 이유에 대해 “한번 손에 익은 것은 애착이 간다”고 밝히며 여러 장의 적립카드와 할인카드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