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에코드라이브(연료 절약 운전)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 대회를 6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KT사옥(녹색성장체험관) 앞에서 개최한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측이 제공하는 차량(YF 쏘나타, 동일연식)으로 참가자 40명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독립문역을 거쳐 안국동으로 돌아오는 약 6.1km를 주행한 후 연료소비효율을 측정해 순위를 정하게 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