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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동부 꺾고 시범경기 첫승

입력 | 2010-10-07 03:00:00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동부를 꺾고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범경기를 1승 1패로 마쳤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안방 경기에서 74-70으로 이겼다. 이날 공식 경기 첫선을 보인 귀화 혼혈선수인 전자랜드의 문태종(198cm)은 16분 남짓 뛰면서 14점을 넣고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 2개, 가로채기 1개를 기록했다. 문태종은 2009∼2010시즌 득점왕 문태영(LG)의 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