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유리(18·토마토저축은행·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안CC컵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400 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유리는 7일 전남 무안군 무안골프장(파72·64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800만원을 받은 김유리는 이민영(18·2793만원)에 이어 상금순위 2위(2682만원)로 올라섰다.
사진제공|KLPGA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