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절도범에게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는 가중처벌 조항이 이르면 2013년부터 사라진다. 법무부가 국제적 추세에 맞춰 형법과 특별법에서 살인 강간 강도 절도 등 범죄의 상습범을 더 강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모두 없애기로 했기 때문. 그러나 해마다 재범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범죄억제 효과가 줄어 범죄를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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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구룡마을, G20 ‘복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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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하네다, 인천국제공항에 대반격
‘동아시아 허브공항의 타이틀을 되찾아 오겠다.’ 인천공항에 대한 일본 공항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일본 최대 규모의 나리타공항. 도쿄 도심이라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하네다공항. 하지만 두 공항은 늘 ‘2%’가 부족했다. 역전을 노리는 이들의 무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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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영국의 직업교육 현장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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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헌장 서명 베이징대 교수 인터뷰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曉波·55) 박사를 지지하는 인권운동가들은 요즘 밀착 감시를 받고 있다. 특히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는 금기에 가깝다. 2008년 ‘08헌장’ 서명자인 베이징(北京)대 교수가 용기를 내 본보 기자와 만나 류 박사와 헌장 서명 뒷얘기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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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지원, 약발 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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