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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일]高大정교수 평균연봉 1억5468만원 최고

입력 | 2010-10-13 03:00:00


고려대의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5468만 원으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전국 220개 4년제 대학 중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4개 사립대를 제외한 206개 대학의 교원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고려대에 이어 을지대(1억4183만 원), 포스텍(포항공대·1억2680만 원), 가톨릭대 제2캠퍼스(1억2266만 원), 한양대(1억190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영산선학대는 정교수 평균연봉이 1231만 원에 불과해 조사 대상 학교 중 최하위였다.

이재명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