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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23~24일 이틀간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7집 ‘솔리스타’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김범수는 ‘보고 싶다’ ‘하루’ ‘슬픔 활용법’ 등 자신의 히트곡 레퍼토리와 함께 약 30곡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스티비 원더 헌정 무대. 8월 내한했던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을 본 김범수가 그날 자신이 느꼈던 가장 감동스러운 순간의 곡을 선정해 자신만의 창법으로 재해석, 깜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SBS 드라마 ‘자이언트’ 삽입곡 ‘러빙 유’ 등 자신이 부른 인기 OST도 들려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