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DB.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인공들
월화 안방극장에서 ‘자이언트’가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가 30%를 넘보는 시청률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18일 밤 10시에 방송한 ‘자이언트’는 전국 시청률 29.0%를 기록했다.
‘자이언트’는 헤어졌던 미주(황정음)와 민우(주상욱)이 다시 만나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내용이 전개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 ‘잘금 4인방’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는 KBS 2TV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은 13.0%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한 ‘역전의 여왕’은 9.6%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