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뉴스테이션/단신]국내 상장기업의 35% 부실기업
입력
|
2010-10-21 17:00:00
국내 상장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못 갚는 부실기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지언 금융연구원 금융시장·제도연구실장이 국내 160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인 부실기업은 2008년 기준 561개로 35%를 차지했습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에 못 미칠 경우 돈을 벌어도 이자를 갚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실장은 국내 부실기업이 오랫동안 버티는 원인을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시 대출이자를 갚는 방식으로 연체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