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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빅마우스] 이대호 “아, 승엽이 형이 그립다”

입력 | 2010-10-27 07:00:00


○지금 어디서 지켜보고 있을지도 몰라.(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전력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사직구장 어디선가 다른 나라 분석원들이 비밀리에 지켜보고 있을지 모른다며)

○그러고 보니 28년 만이더라고요.(김시진 투수코치. 곰곰이 생각해보니 태극마크를 단 게 1982년 이후 처음이라면서)

○아, 승엽이 형이 그립다.(이대호. 그동안 대표팀에서 파이팅을 함께 외치던 이승엽이 빠져 혼자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주장의 이름으로 회식하기로 했어요.(봉중근. 13일 대만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주장인 자신이 주도해 회식을 하기로 했다며)

○미국에서도 부산 팬들은 그리웠다.(추신수. 부산고 시절 이후 10여년만에 사직구장을 다시 밟아본 소감을 얘기하다)

○이 모델은 제 스타일이 안 나와서 구부렸어요. (안지만. 평소 고수하던 힙합 스타일을 버리고 모자를 구부려 쓴 이유를 묻자)

○저의 팀 홈구장도 꽤 큽니다. (추신수. 광저우 야구장 외야가 넓은 편이라는 말을 듣고)

○트로피가 8개라서 비행기 못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타고 왔어요. (이대호. 전날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많이 받아 교통체증을 뚫고 차로 부산까지 왔다며)

○이 모델은 제 스타일이 안 나와서 구부렸어요. (안지만. 평소 고수하던 힙합 스타일을 버리고 모자를 구부려 쓴 이유를 묻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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